내년에 70세가 되시는 엄마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정하고서,
자유여행을 해야하나.. 참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하자니 너무나 바쁘고 뻔한 그렇고 그런 여행이 될 것 같아서요..
엄마가 문화, 예술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시다보니, 도시문화와 자연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고,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가 정말 딱!이다 싶었죠..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YMK를 알게된 건 정말 행운이었고, 여기와 함께하기로 한 결정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 칭찬해…🤣)
오스트리나 7박 9일의 전체적인 프로그램도 너무 좋았고,
여유있는 숙박과 조식, 미술관, 음악회, 카페 그리고 호수와 알프스 트래킹까지..
그리고 저희 엄마는 ‘어딜가나 VIP대접을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비엔나, 잘츠캄머굿의 다양한 곳들, 그리고 인스브루크와 알프스 곳곳까지
여러 일정을 정말 프로답게 깔끔하게 진행해주신 YMK 대표님과 밴 운전해주신 실장님께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객들의 만족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곳,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자존심으로 여기는 곳,
YMK는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합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 6명 소규모 단체였지만,
개개인들의 요구와 단체 일정의 적절한 조화,
때로는 가이드님의 과감한 결정으로 정말 행복하고 추억 가득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YMK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